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장마가 시작되면서 초파리가 들끓기 시작합니다.
집에 날파리가 보이면 여간 성가신게 아니죠.
초파리는 작아서 잡기도 제법 힘이 듭니다.
특히 가정 내 화분이 많다거나, 과일을 자주 드실 경우에 초파리를 더욱 자주보는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마트나 다이소 등에서 초파리 제거제를 사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오늘은 집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구강제거제인 리스테린으로 초파리 제거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리스테린 초파리가 왜 나왔느냐 하면,
초파리가 구강청결제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장 리스테린 초파리 제거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리스테린 초파리 제거제를 만드는 준비물은 단 3가지
첫 번째로 리스테린, 그리고 물, 제거제를 뿌릴 분무기, 이렇게 3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평소 리스테린은 아주 강렬해서 구강청결제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이렇게 초파리를 제거할 목적으로 대용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집에 대부분 분무기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리스테린 초파리 제거제 전용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장만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스테린 초파리 제거제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리스테린 1 : 물 1 비율로 섞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예를 들어 리스테린 100ml와 물 100ml를 섞으면 됩니다.
잘 섞은 액체를 분무기에 넣어서 초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싱크대 주변이나, 화장실 배수구, 쓰레기통 등에 자주 뿌려주면 됩니다.
우리를 귀찮게 하고, 성가시게 굴던 초파리들이 잘 보이지 않을 겁니다.
아무래도 초파리가 싫어하는 냄새이니, 초파리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겠죠.
그리고 리스테린 초파리 제거제를 뿌리면, 리스테린의 화한 냄새 덕분에 후각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초파리 제거제나 초파리 트랩을 구입하지 않고도, 집에서 볼 수 있는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을 이용해서 초파리 제거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초파리가 우리의 주위에서 자취를 감추도록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